직원은 아니지만, 직원처럼
작년에 회장님이 회사 고문역을 은퇴하고 히타치를 나올 때, 개인회사를 하시겠다는 말을 하겠다 할 때만 해도
나는 그냥 밖에서 그룹 관련 일을 하는 창구역을 맡아 하시는 게 좋지 않나 했는데.
결국 회사를 만들고 솔루션 제작을 착수하셨더라.
물론 내가 말한 그 창구역도 하고 계시더라.
이런 와중에... 본의 아니게 일본에 방문왔다가 사원마냥 물류전시회 부스를 지키게 됐다.
재밌는 경험이기도 하고, 또 회장님과 나 사이의 관계나
이 회사 창업과 관련된 관련을 생각하면 마냥 나쁜 경험이라던가는 아닌데,
반대로 직원도 아닌 놈이 직원처럼 서서 질의응답하고 이래도 되나 모르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