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한국식단이 그리울 때가 있다

감자 볶음과 오이 무침

생활력 강한 아는 동생(남자다)과 톡하다가 받은 사진이다.

거기가면 뭐 먹고 사냐길래 나 먹는 거 보내주니, 자기가 오늘 만든거라며, 사진이지만 한국 음식 생각나면 달랠 때 보시란다.

이걸 남자가 만들었다고 하니 나도 조금 놀랐다.
왠지...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모르겠다.
이것도 시간도 시간이고, 필요한 재료는 결국 한국산이 필요할텐데.
그러면 또 식재비가 급격히 상승한단 말이지....

(외국에서 한식 먹으면 비싼데 다 이유가 있다)

아무튼 사진으로나마 보니 생각도 나고 애틋하기도 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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