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12월을 구매했다
나이 들면서 어차피 스토리를 즐길거라면 조작이 많은 게임보다
그냥 읽고 선택하는 단순한 게임이 좋아지게 됐다.
세상 모든 회사가 닌텐도 만큼 조작감과 애니메이션에 신경써주면 좋겠지만
현실은 여전히 8방향에서 +a 정도인 것 같다.
3D게임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런 부분이 여전히 피곤하다.
그래서 얼마전부터 세일하길래 좀 알아보고 이 게임....
아니, 그냥 전자 노벨이다.
선택지도 없고 그냥 쭉 읽어나가는 작품이라 한다.
(원래는 비주얼 노벨이다, 3DS에 이식하면서 이렇게 출시한 거다)
소리가 나오는 소설이라.... 전격DS문고 이후 오랜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