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빠져드는 호리호리 액션 미스터 드릴러
DSi Ware 구매 마감이 다가와서 미스터 드릴러를 질렀다.
DSi LL이 있고 큰 화면에서 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지만, DSi부터 버튼이 러버돔에서 금속제 돔 얼레이로 바뀌어서 버튼의 수명이 짧아져 버렸다.
즉, 이런 게임에 적합하지 않았던 것.
3DS도 기본적으로 금속제 돔 얼레이지만, 2DS는 예외적으로 일반적인 게임패드가 사용하는 러버돔 방식의 버튼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에 부담이 없다.
여기서 합격!
자, 패키지를 풀어보자!
샀다! (바삭하고 빠져드는 호리호리 액션) 미스터 드릴러!
DSi Ware 게임답게... 메뉴가 단촐하다.
미션, 타임어택, 드리스톤 모드
1000m 도전 중.
게임보이 어드밴스 시절엔 무한도 팍팍 치고 나갔는데... 오랜만에 하려니 쉽지 않네.
300m플레이.
뭐, 이 정도는.
드리스톤 모드의 게임 설정. 특정 아이템 효과를 사용/미사용등 설정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DS 미스터 드릴러를 계승하고 있고. 가격대비 재미도 발군이다.
쓸데없는 궁금증이지만, 맵은 DS나 GBA 게임을 이식한 건지, 아니면 개발인건지... 그게 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