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왔다
전 직장의 회장님이 일거리를 주시면서 사식을 보내주셨다.
받는김에 내 택배도 회사로 보내 합승을 부탁드렸다.
합승 택배 내용물은 평론서 '세카이계란 무엇인가' 문고본.
그리고 최근 악평을 맞고 똥값 된 3DS용 게임 페르소나Q2이다.
국내에도 나와있는 책이고, 구태여 이제와서 세카이계 평론서를 읽을 필요는 없는 입장이라... 표지가 예뻐서 산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건강에 유의하라며 요즘 먹고 있다는 메이지의 다크 초콜릿을 보내주셨는데... 카카오 폴리페놀? 이게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네. 하루 한 개씩 먹으면 좋다고.
뭐 까짓거 한번 해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