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는 나쁜 문명
무도회 시글드를 뽑지 못하는 가운데,
수상할 정도로 짐승이 쭉쭉 뽑혀 올라왔다.
니케는 그런 가운데 압권이라고 해야 할텐데.
일러가 예뻐서 시글드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죽여주었기 때문이다.
밥이나 먹자.
오늘은 파이어 엠블렘의 미스테리 역활을 담당하고 있는 안나가 주방이오를 담당했다.
대대적인 홍보속에 시작된 1시간 로또, 지켜라! 영웅최전선.
초회의 보스는 아슈나드. 진영은 에린시아, 사나키, 카이네기스, 티반이다.
드디어 끝났다 마음모으기.
나중엔, SP모으기, 스테미너 소모. 인연 클리어등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한 이벤트라 지금도 애정이 (아주 조금)있다.
주어진 조건으로 클리어하면 대영웅을 주는 이벤트, 기념 대영웅전.
보행-중장-기마-비행 유닛으로 대영웅전 국경없는 기사 히스를 클리어하면 한 장 주는 이벤트다.
난 초심자라, 애초에 대영웅전을 클리어한 적이 없다.
그래서 클리어후 이렇게 많이 얻게 됐다.
성배영웅이라, 뭐 의미에 따라 다르겠으나 내 주관으론
값싸게 10돌을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은 한다.
레빈이 나왔다.
시글드 내놓으라고!!!
애초에 빨강이 없어서 녹색을 찍어 본 거다.
총선거 에델가르트라도 나올까 싶어서.
그런데 레빈이 나온 거다.
이 날, 첫 인내심이 바닥을 쳤다.
주의: 이 글은 회고하는 글이며 날짜는 스크린샷 작성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