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H 제5회 총선거 중간발표

제5회 총선거 중간발표가 충격적이다.
풍문으로 돌긴 했다만, 설마 문지기가 랭킹 2위에 올라있다니.

서양에서 밈이 되어 유명한 상태긴 했는데,
그게 2위로까지 치고 올라와서 파엠히 판이 난리다.

왜 이렇게 됐나?
이유는 대략 2가지다.

첫째는 풍화설월에서 매회 산책에서 꼭 들르는 대화상대다보니 친숙해서.
또 하나의 이유는 북미판 성우가 다름아닌, 파이어엠블렘 Echoes의 주인공, 아름의 성우다.

즉, 범상한 인물이 아니었던 것.

여기에 부가적으로, 총선거 주인공 몰아주기를 하기엔, 지금 게임 인플레이션도 그렇고
캐릭터들 일러스트 상태도 그렇고.
그닥 마음도 안 가는 상황에서,
풍화설월이라는 역대급 판매작이 아직 현역상태다보니
이러는 것도 있다.

정작 게임의 원점인 암흑룡의 주인공 마르스가 5회가 되서야 간신히 총선거 1위를 하고 있으니 말다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