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측은 쉽지 않지만

버거킹 커피

세상, 쉬운 일이 어디있겠느냐만은.
숫자에 대한 미래예측은 그래도 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한 10년전만해도 르네상스 테크놀러지같은 기업을 보면 주식이나 채권시장 정도는 은근 가능한 거 아니냐 하는 교만한 의식도 좀 있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쉽지 않다.
우선, 지난간 기록을 다양한 수학적 방법으로 평가하는 것까지는 되는 거 같은데.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를 도출시키자니...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결판을 못 짓겠고, 그래서 지지부진하다.

다만, 이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독립시행이니 큰수의 법칙이니. 이건 아니라는 건 알 것 같다.

하면 할 수 있다.
결정 짓는 방법.
그 매듭의 끝을 정리하는 법만 확정지으면 답은 언제나 같을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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