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스타트

Mac Activity Monitor Capture

종래의 시스템을 폐기하고, 바닥부터 재설계하여 만든 새 아키텍쳐.

완성된건 아니고, 소스 불러서 부하가 큰 부분을 Job 테스트를 한 것인데.
스타트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이 테스트에서는 같은 작업을 10000회 시켰다.
종래의 시스템은 이런 테스트를 하면 보통 100만번의 Page Faults와 수십만회의 Context Switches가 발생했었고 발열과 느린 시간은 덤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고무적인 점은 작업 과정을 로그로 남기는 작업을 할 때인데,
이 때에도 Page Faults는 900회. Context Switches 1만회 (이건 두 배로 증가했다.) 처리속도는 두 배정도로 증가했고, 테스트중 실 데이터는 2배 가량 컸기 때문에 개선 폭은 엄청 컸다고 볼 수 있다.

통상작업의 전 과정을 로그로 남기면 7.5G정도인데, 새 아키텍쳐는 6.5G를 만들어낸다.

쓰레드로 잡을 쪼개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만, 현시점에서는 저런 작업을 싱글코어에서 수행 하고도 발열까지 잡았다.

내 MacBook Air가 2011년형이라 Open CL이 안 되는 게 안타까운데...
테스트하고 나니, 더더욱 신형 맥이 있긴 해야겠다 싶다.

가능하면 수명 다할때까지 쓸려했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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