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
당첨받고 다음날 시사회라는 전대미문의 일정이었다.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코엑스 첫 당첨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작품은 아동용이라 그런지 60분밖에 하지 않더군.
오프닝 엔딩 크레딧 빼면 55분 본 것 같다.
재미는 그저그렇긴한데, JRPG게임한편 압축한 것 같은 느낌이라 그렇게 보니 또 흥미롭더라.
5편까지 나온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라고 봐야겠지.
극장에는 주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오셨고, 나처럼 성인만이 온 경우는... 거의 없었다.
티켓 받을 때, A4사이즈 스티커 씰지를 나눠줬는데, 그건 동네 아이들에게 줘 버렸다.
그리고 깨달았지.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는 걸!
출처: 퍼스트 런 공식채널.
https://www.youtube.com/embed/1-lUV82m7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