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영화관으로 오르는 계단

가든파이브에 있는 CGV. 처음 왔다.

CGV도 내가 보는 종류의 작품을 제법 상영하지만, 작년에 볼 일이 있어 겸사겸사 목동이었나... 좀 떨어진 곳의 CGV에서 아니메를 본 이후 오랜만이었다.

영화관으로 가는 길

그 오랜만의 방문이 동네에 있는 극장이라는 게 아이러니하다.

벚꽃이 진다

상영관이 조금 복잡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작은 상영관도 아니었는데, 돌고 돌아 찾았다. 화장실은 멀고, 중간에 놀이방이 있는데 내 마음에 마귀가 있어서 겠지만, 을씨년스럽게 느껴졌다.

악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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