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기 때문에

가지를 쳐낸 자리에서 난 새 가지

마실나갔다가 본 나무이다.

아파트에서 가지를 쳐냈던 모양인데, 나무는 그 아래자리에 다시 가지를 틔웠다. 살아있기 때문에 나무 입장에서 당연한 생존활동을 한 것인지, 나무만이 알아 볼 수 있는 티배깅을 한 것인지 모르겠다.
잎이 작고 예뻐서 나도 한참을 보다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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