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이가 많은 사람은 아닌데

내가 다니는 이비인후과다

이명이 있어 병원을 다니고 있다. 이 병원 원장님한테는 참 감사하고 있다.
환자의 치료를 위해, 환자가 겪고 있는 환경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갖어주는 고마운 의사분이다.

나는 그런 의사를 처음 만났고, 그래서 마음속으로는 한번 울었다.

얼마전에 알고 지내는 교회 권사님도 그렇고 나이들면 하나 둘 망가지기 시작한다더니 나도 시작인가 싶다.
그래도 틴버즈라는 소리도 듣고 음반도 CD나 고음질반을 Hi-Fi로 앰프와 스피커로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는데
하필 이명이라니.

너희는 늙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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