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둥이 맥북 확장 공사
몇년전에 맥북의 ODD를 들어내고 HDD의 설치를 시도한 적이 있다.
이번에 블로그 포스트 손 보다가 그때 기억이 났다. 그때는 DVD플레이어앱이 작동하지 않아 포기하였는데, 이젠 맥북이 2대나 있다. 즉, 흰둥이로 DVD를 볼 일은 정말 없어졌다.
무엇보다 지금 흰둥이는 DVD스크린샷을 뜨기 위해 당시에는 거북해했던 VLC앱도 설치했다. (애플 순정 DVD플레이어는 스크린샷을 막고 있다)
그래서 고장난 슈퍼드라이브를 들어내고 HDD를 설치 후, 몇가지 테스트를 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흰둥이가 갑자기 조용해지니 기분이 묘하다. (원래는 ODD가 고장나서 DSLR 연사 소리가 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