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uild of Evangelion 2.02 Making 다이제스트
2.02가 2.22가 되기까지.
전작이 건물과 이펙트를 중점적으로 다뤘다면,
이번엔 메카닉쪽에 3D가 많이 투입됐다.
더미 플러그.
수족관씬은 사실상 손그림으로 승부를 보고
이펙트를 먹여 완성한 케이스.
좌측부터 콘티, 레이아웃, 동화, 마무리.
에바 달리기 씬.
TVA 세대라, 오버한다는 느낌으로 봤던 장면이다.
심지어 나루토 뛰기다.
(내가 나루토 뛰기를 싫어한다)
분위기 아머드 코어된 에반게리온,
그래도 바라타크 생각나서 좋았다에 한표.
작화와 이펙트로 분위기와 색감을 잘 살렸다고 생각하는 지오프런트 공방씬.
나루토뛰기에 이어 닌자포징까지.
파에서 정말 이해 안 됐고, 이해하고 싶지 않은 두 장면중 하나,
그와중에 구름 뭔데?
보면서 정말 어질어질했던 장면, 뭐... 일본만화니까.
그래도 이 부분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리빌드 2.22에는 주로 메카닉, 전투씬이 많이 나온다.
이 장면은 아마도 이펙트 줘서 조정했다는 걸 보여준 게 아닌가 싶다.
군함 포탑이 날아오는 장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 3D였다.
아스카가 환복하며 카츠라기와 전화하는 씬.
3D를 써서 징그럽게 잘 표현된 사도 사망씬.
그런데 사도의 정체와 인류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리마도 그러니까....
인류의 또 다른....
(구웨엑).
2.22부터 4분할로 모자란지, 9분할이 등장한다.
레이아웃매칭인지, 수작화인지 모르겠다.
0호기 런.
신지와 그녀의 첫 만남.
2.22 아스카와 대적하는 사도의 요격씬.
3호기 정면샷.
다음에 만나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