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극장판 1.11

사랑과 감동의 오타쿠 명작만화, 에반게리온 극장판 1.11이다.
분명 시작은 그냥 '에반게리온 서' 였던 것 같은데, 소수점이 붙고... 신이 붙고...

1.11 디스크 메뉴 화면

세월지나 다시 만들어진 에바에서 변하지 않은 건 스타차일드 로고 뿐인 듯

그 사진!

건담의 오마주라 볼 수 있는 씬,
좌측 뒤에 있는 건 배 같은데...

백약이 무효

상식밖의 재질의 자동차.
미사토 먹고 마시는 거 보면 싼 차는 아닌 듯 한데

할부로 샀다는 건 좀 애잔하네...

예산유용같은 잔머리도 안 굴리고 이만하면 도덕성 하나는 정말...

GG치는 자위대

에반게리온 초호기 관광중

급정색하고 타라고 닥달하는 미사토,
어른이 돼서 이 장면을 다시 보면서 미사토 이거 사람새낀가 싶고, 막

이거 어느나라 법이냐는 신지

그러니까 어떻게 타냐고 이걸

그리고 이어지는 폭주

콰과광 엔딩.

개봉 당시엔 서였다.
일본의 극단락 정리법인 서파급(기승전결 같은 순)이었는데,
어느덧 소수점이 붙고 신이 붙고 급이 Q가 되고,
마침내 종이 사라지고....

작전명, 야시마

레이 가라사대, 넌 안 죽나니...

안녕이라는 레이.

다시 한번

인간의 힘으로

걱정은 되는 모양

에필로그에 나기사가....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