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와서 보면 싹이 다른 놈
신지네 반 친구들
(뭔가 막 건너뛰어 온 것 같지만, 신경쓰지 말자, 전편 다 보여줄려고 캡쳐한 것도 아니니)
보도관제 문화는 남아있는데, 전출입신고는 술술 세는거구만.
'안 보고 죽는 편이 낫다.' 세카이계 작품들을 관통하는 의식중 하나. 최근 국내에 개봉한 신 울트라맨에도 이 표구는 나온다
에바를 다 보고 하는 말이지만... 이 자식 빅 이벤트 참 좋아했었구만
심지어 행동력까지
욕은 친구가 먹어주고
돌이켜보면 반장, 따뜻한 심성이었다고 생각한다
본론으로 들어간다
그냥 죽는 편이 나아서 이러는건데 꼭 구태여 나가서 라이브로 봐야겠다는 켄스케
친구 (한심)
이 장면 보면서, 중학생 두 사람이 열 수 있는 구조물인가 하는 생각은 들더라
(필요없는 상념이다만)
본인도 피해자이지만, 동시에 왜 그 사단이 났는지 한번 보고는 싶었을지도
지금와서 보면 참 의미심장하지 않나... 뭐 그런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