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없는 겨울

미세먼지 자욱한 날의 석양

11월 말에 찍은 사진이다.
가을나기 바람막이도 샀는데, 몇 주 입고, 겨울이 와 버렸다.

날은 춥고, 파카보다 패딩롱코트가 더 유용한,
살을 파고드는 칼바람이 분다.

어제는 우리동네에 눈인지 우박인지 모를 것이 30분 가량 내리기도 했다.
날씨 참 고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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