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넛티 땅콩버터 오리지널

오늘도 코드 좀 만지다가 잠시 잠들었다.
깨어보니 메모리 오류를 밷고 프로그램은 뻗어 있었다.
이를 본 나는,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넛티 땅콩버터 오리지널.
산지는 한 2주 전즘인 것 같은데....
오늘 뜯어 봤다.
(까망베르 치즈가 딱 한 조각 남았다...)

미국산 땅콩버터잼은 좀 먹어봤는데,
이런 완전 땅콩버터는 처음 봤다.
(아니 어디선가 봤을 수도 있긴 한데...)

텁텁하고 담백한 땅콩 맛.
그리고 수상할 정도로 안에 흥건한 땅콩국물?
(땅콩오일이란다, 그렇게 많아서 넘치는 건 아니다)
특색은 그게 전부였다.
입안에서 진하게 퍼지는 땅콩향이 눈에 띈 물건이었다.

점심 잘 먹었으니...
한숨... 잘까?
(긁적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