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츠루네의 한발. 시사회 접수 종료

츠루네 시사회 접수가 어제 자정을 기해 종료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메가박스 시사회 당첨을 경험삼아 썰을 풀자면 이렇다.
보통은 오전 10시40분에서 점심시간은 물론, 오후 3시 50분전에 문자메시지가 먼저 온다.
당첨자 페이지는 그 사이에 오픈되는 식이었다.
(시사회에 따라서 오후 6시 넘어서 오픈되는 경우도 있었다.)

내 경우, 딱 한번 그 보다 늦은 시간에 당첨문자를 받은 적 있다.
마음이 조마조마한 덕후는 메가박스에 로그인하여
나의 메가박스 > 나의 이벤트 응모내역 에,
위와 같이 '확인'이 표시되어 있다면 이미
당첨문자 받을 사람 다 받았고, 본인은 떨어진거라 생각하면 된다.
(1544-0070번호로 날아온다. 스펨등록 해놓지 않았나 주의하자)

참고로 내 블로그를 통한 접속-트위터 통계를 봐도 상당한 성황이었던 걸로 보인다.
떨어져도 낙심하지 말고, 다음에 또 하면 된다고 생각하자.
(쓸데없이 메가박스를 저주하고, 자기를 저주하고, 인생 미쿠지 뽑는 심정으로 어쩌구... 추하다. 하지 마라!)

당첨자는 당첨확인 문자와 주민등록증 혹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거 중요하다! 당첨되면 팔아먹어야지? 어림없다.)

개인적으로 이런 글 올렸다고 블로그 주인장의 당첨확률이 오르는 것은 아니었고.
(경험적으로 그렇다.)

또, 영화 많이 봤다고 꼭 되는 것도 아닌 모양이다.
(나와 내 주변 경험으로 그렇다)

영화는 21일 개봉이니, 떨어져도 작품에 애정을 가진 덕후는
부디 극장에서 관람과 응원을 부탁하는 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