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
아침부터 패스트 라이브즈를 보고 왔다.
쿠폰 영향도 있었지만,
한국계 밀어주자는 마인드로 부스스한 머리 이끌고 다녀왔다.
패스트 라이브즈 티켓.
영화에 대한 총평은, 이게 어떤 이유로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 됐는지, 잘 모르겠더라.
영화보는 내내 남편쪽이 신경쓰이는 건 아마도 내가 남자여서인 듯 하고.
혹시라도 영화가 한국드라마를 미국식으로 흉내낸 게 아니라면.
개방적이니 어쩌니 이러니저러니해도 사람감정 무릇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작품을 봐야 안다)
그외에 비슷한 시기. 우리 가족도 캐나다 이민을 갈 뻔 했던지라.
라이스보이 슬립스때도 느낀 감정이 이번에도 들었다는 점 정도.
끝으로 저 집은 언제 이혼하려나 하는 거?
역시 결혼은 동족끼리 하는 게 젤 나은 거라고 생각한다.
외국나가고, 살고 하며 들었던 생각이다.
극장 들어서니, 코엑스점 입구에 스파이 패밀리 프로모션 판넬이 여기저기 보이더라.
성대한 스파이 패밀리 프로모션 부스.
흥행은 과연 어떨런지!
작지만 무게감있는 듄 프로모션 에리어.
1편은 재미있게 보긴 했다.
2편은 이렇다할 느낌이 안와서 일단 관망세인데....
그렇게 집에 가려고 밖으로 나서는데....
뻘한데서 빵 터졌다.
Do you know Fan detection Error?
This is HP Style!
역시 PC는 미제가 튼튼해.
(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