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메가박스야 이게 무슨소리냐

은연중에 예상은 하고있었다.
개봉 첫주, A3포스터를 준다해도 포스터를 받는 편이.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엽서세트 받는 것 보다 나을 거라고.

그런데!

첫주에 단편소설을 나눠준단다.
DOLBY와 4DX에서는 예상됐던, 포스터를 나눠준다.

단편소설도 위 극장에 한정해서 나눠준다.

단편소설은 선착순이다.

프리미어 상영회는?
선착순이다.

(...)

문제는 나는 토요일에 움직일 수 없다.
그래서 프리미어에서 못 받는 걸 감수하고... 그냥 첫주에 보려 했다.
(어차피 첫주는 포스터일테니까... 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그런데!!

이러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지...
단편소설을 준다고?
슈뢰딩거의 엽서세트보단, 훨씬 가능성이 높은.
그야말로 확정가챠. 단편소설이라...

특전은 메가박스에서만 나눠주는 것 같다.
프리미어를 포가하면 4월 3일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조건.
장소는 메가박스 한정!

마음이...
흔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