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코리아, 와퍼 판매 종료 선언

버거킹 와퍼 판매 종료 공지중에서

버거킹 코리아가 자신들의 시그니처이자 헤리티지인 와퍼를 그만팔겠다고 선언했다.

보통 사업하는 사람이 자기들 시그니쳐나 헤리티지를,
자타공인 충분히 대체할 이유.
즉, 후계자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없애버리는 건
회사에 미친놈이 하나 새로 들어왔거나.
망조로 접어들어가는 신호인 경우가 많았다.

본문의 내용을 통해 추론컨데, 염가 와퍼를 준비중인 모양

본문의 내용을 통해 추론컨데, 염가 와퍼나 와퍼를 대체할 뭔퍼를 준비중인 모양이다.
수익성 개선 명목으로 버거킹 코리아는 그동안 많은 부분을 대체하고 염가화 해 왔다.
당장 와퍼만해도 맛대가리가 없어졌다는 게 오랜 이용자들 사이의 중론.
제법 인기메뉴였던 콰트로 치즈조차 팔았다 말았다 다시 내놓기를 반복해던 수완을 생각해보면... 과연 얼마나 갈지모르겠지만,
이제 버거킹도 그만 이용할 날이 머지 않은 느낌이 든다...


출처: 버거킹 와퍼 판매 종료 공지
https://www.burgerking.co.kr/#/eventDetail/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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