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닛!? 거기서 이런 것이!?
나의 유일한 운동.
마실.
굿윌스토어까지 내려왔더니 아 글쎄!
DVD를 누가 한가득 내놓은 모양.
히야...
허긴, 나도 DVD, 게임, CD 한가득 처분했지.
그에 비하면 소소하긴 하네.
에미넴.
라이브 DVD.
영화 300 스페셜 에디션.
나는 전설이다 스페셜 에디션.
블레이드 런너 디렉터즈 컷.
가만... 나 이거 봤던가? 안 봤던가....
스쿨 오브 락 컬렉터 에디션.
지인은 인생영화라고 치켜세우던데.
나는 별로였지....
(허긴 그놈은 몬티페이튼의 성배? 그것도 걸작이라 칭하던 놈이니...)
다이하드3.
그, 브루스 윌리스가 흑인비하 팻말들고 흑인 빈민가에 서 있을 때,
사무엘 잭슨이 다가와 죽고 싶어 환장했냐던 그 영화.
제레미 아이언스의 추락연기가 장관이었지....
(이거 놀리는 건가??)
참고로, 리코리스 리코일에서 치사토가 좋아하던 영화시리즈이기도.
청포도 사탕 주렁주렁.
호고곡 119불러 개X끼드라...의 그 영화.
더 록.
척수반사적으로 구입할뻔 했다....
(위험했어)
사랑은 비를 타고.
세상에... 이거 사 모으셨던 양반.
뭘 좀 아시네.
허니.
어이쿠... 이게 언제적 영화여....
오늘 가 보니 28인치 4K TN패널 모니터도 5만원에 올라와 있긴 하더라.
그것도 살짝 동하긴 했다만.
정말 굉장한 게 많이 나온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