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
비가 그쳤다. 보냔쟝, 개는 아닌데. 마실은 정기적으로 내가야 한다.
하늘이 꾸깃꾸깃한데, 비는 안 올 것 같다.
(사실은 비 옴)
대하게 자기 가게 어필하는 현수막에 한번 기대해 보기로 했다.
길가다, 왠 와플이 맛있느니 하는 문구가 보여 멈춰선 카페.
이름은 카페블랑.
생긴진 좀 된 가게다.
테이크 아웃 카운터 앞.
가게 원래 컨셉은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집... 이었던 것 같다.
카페블랑의 와플.
3500원이라 조금 비싼 편.
박스에 담겨 있다.
내용물은 이렇다.
역시 가격대비도 그렇고 비주얼적으로도
약간 부족한 감이 있긴 하다.
아마 일본살면서 보던 게 있으니....
크림이 약간 두터운 게 나름의 특색.
딸기가 올라간 걸로 할까하다...
요즘 한동안 많이 먹기도 했으니. 그건 패스.
뚝뚝 떨어지는 애플시나몬 시럽.
그래도 달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