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실론 아이스티

편의점표, 리치실론 아이스티

어제 너무 더웠다.
뭔가 상큼한 게 마시고 싶고, 먹고도 싶은데.
딱히 떠오르는 게 없던 차에.

이것이 보였다.

한잔 가득

난 글래스를 모두 냉동실에 보관한다.
그래서 그냥 따르기만 하면 될까 했는데.
원래 편의점에서 얼음컵이랑 같이 파는 걸 전재로 하는 상품이라 그런가,
이대로 마시기엔 다소 진했다.
(역시 얼음에 녹는 걸 감안하고 있었던 것 같다)

맛만 놓고 보면.
뭔가 상큼한 걸 마시고 싶다던 당초의 목표는 달성한 느낌이다.
이것외에 두 가지 더 샀는데. 그것도 차차 남겨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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