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으로 마실
이번달은 극장 갈 일이 많구나.
방학시즌이라 개봉작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메 개봉이 증가한 탓도 있어 보이고.
이번엔 굿바이 크루얼 월드다.
영화 평은 모르겠다. 티저보면, 다크나이트에서 히어로를 배재한 것 같은 그런 냄새도 좀 난다.
또 동시에 키타노 타케시의 아웃레이지의 구도도 좀 느껴진다.
전원 악인이라는 설정 말이다.
(뭐 그 사람 작품 태반이 원래 다 그랬으니까)
아무튼, 재미있어 보여서 노리고 있던 영화다.
시네마 캐슬 특선으로 '온다' 하나만 더 보면 될텐데.
어째 영화시간이 다 하나같이 애매하네...
북극백화점하고도 좀 맞아 떨어졌더라면 좋았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해서. 하는 수 없이 16일 17일 연속 방문이라는 형태가 됐다.
뭐, 상영시간에 내가 맞춰야지. 별 수 있나.
출처: 메가박스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