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푸 무지개 송어 낚시 센터
아직 애인의 요리이 실가이다.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여 황급히(?) 말쓱하게 꾸미고, 부모님을 뵀다.
두 분은 실가를 대략 청소하고는 (우리가 이미 하긴 했다만)
근처의 낚시를 해서 생선을 튀겨주는 요리점으로 데려가 주겠다 하시기에 가게 됐다.
보통 이 인근에선 인공어장 낚시터 즘으로 불리고 있는 모양.
정식 명칭은 포스트 제목의 장소이다.
어장은 층층이 몇 개소가 붙어 있고 이곳이 가장 상류다.
남자들이 한 마리씩 낚았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튀겨져...
기본 찬이라고 보면 되겠다.
구성상, 우동이 조금 독특하다고 볼 수 있을 듯.
자리에서 본 밖의 모습.
식사 후, 인근의 숲길을 산책하기로 했다.
자그마한 폭포수가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