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이에 다녀왔다

애인의 요리이 실가

애인의 요리이 실가에 다녀왔다.

원래 집은 사이타마의 요리이이고 가족 모두 지금은 도쿄에 와서 살고 있어 사실상 방치상태에 있다는데, 가족중 누군가가 왔다갔다하며 살펴보긴 하는 모양이다.

참고로 마을의 대부분이 그런 상태가 아닌가 싶더라.

뒷산 앞 공터

뒷산 앞 공터에서 본 요리이의 마을

뒷산 앞 공터에서 본 애인의 요리이 실가

요리이 실가를 따라서 위로

어디가나 볼 수 있는 넓은 공터

사실상 방치되어 확산중인 덤불 숲

날씨가 스산하긴 하다만, 산책삼아 마을 뒤에 위치한 신사와 공동묘지를 다녀오기로 했다.

신사 근처의 묘

묘지 아래 계단의 이끼

묘지의 모습

아마도 여기 신사 지주의 소유가 아닌가 싶다.

신사의 본당과 거주처

신사 옆의 공동묘지

신사 옆으로 펼쳐져 있는 거대한 공동묘지.

신사 옆으로 올라갈수록 더욱 잘 보이는 공동묘지

이렇게나 많이, 층층이

다른 곳에서 찍은 사진

걔중엔 계속 관리되고 있는 듯한 묘도

방치되고 있는 듯한 묘자리

향을 피우는 돌재단

향을 피우지않은 채 둔 건 이유가 있어서일까....

묘지에서 본 저 요리이의 풍경

묘지 위로 오르는 계단

누군가가 두고 간 꽃

다녀가는 사람은 분명히 있는 듯.

위령패 같은 건가

이건 위령패같기도 하고, 부자집의 비석같기도 하고....

대나무 숲

키 작은 대나무 숲.

잘 꾸며진 묘

잘 정리되고 깨끗한 묘

덤불 숲 사이의 동굴

묘지를 내려오며

요리이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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