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준비

볼일 보러 나왔는데 도로위로 사람들이 걸어다니길래 그 방향으로 조금 내려와 봤다.
저 뒤로 보이는 우유곽같은 맨션이 내가 사는 곳.

오늘 시작하나 보다.

와서 보니 축제 준비중이었고, 앞서 지나가던 사람들도 참가자나 일행이었다.

다시 올라와, 이리야역으로 향하는 길에도 다른 색-복식의 사람들이 보이는 걸 봐선, 여기가 집합지였던 모양.
우리동네... 타이토구의 중심지였던 건가?

이렇게까지 다양한 색이라니...

여기도 또 있다. 축제 구경하고 싶긴 하지만 오늘은 데이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