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의 도시

메가박스 홍대점 화장실에서 본 풍경

1200만 화소 단렌즈. 장점이라면 렌즈가 밝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어디까지 찍을 수 있을까 보는 중이다.
즉흥적으로 찍고 올릴 일이 많다보니 이걸로 어디까지 되나 한번 보는 것이다.
폰은 폰이라, 화소수가 같은 훨씬 판형 큰 센서와 렌즈와 비교해도 밀리는 느낌이다.

재미있느냐하면, 글쎄...
그런데도 해 보는 것이다. 어차피 단렌즈 광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정해져 있고
한계도 분명하지만 어차피 카메라로 찍는 게 아니라는 건 항상 알고 있다.
그래서 해 보는 거다. 그냥.

그저, 그냥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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