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네온사인

광화문 역 어딘가에서

영화보고 산책 좀 하기로 했다.

원래라면 남쪽으로 내려가야 했지만
서쪽으로 향했고,
고등학교 시절 자주 들렀던 서점을 가려다
그 어딘가에서 발길을 멈춘 채

정처없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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