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간다

거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지부터 기착지 마다 사진을 찍어두었다.
거진 터미널은 정작 내릴때는 도로에서 세워주더니 태울 땐, 안까지 들어오긴 하더라.

버스안에서 본 간성터미널

집에 돌아오는 길은 정말 하염없이 길고 오래도 걸렸다.

신호에 걸린 버스에서 본 바깥 풍경

결정타는 올림픽대로에 들어서기까지였다. 경기도에서 구리로 빠지는 나들목, 톨게이트, 그리고 몇 개의 다리 올림픽대로에 올라가기까지 거기서 2시간은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원통버스터미널

4시간 미만 예정이던 여행시간은 거기서 시간 잡아 먹으며 기여코 6시간을 찍었다.

원통버스터미널 저편에 보이는 하얀 십자가

버스도 좋긴한데, 출발시간과 귀가시간 텀에 대해서도 이 기회에 하나 배운 것 같다.

커다란 홍천종합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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