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월드

인투 더 월드 시사회 프리미어 스크린

어륀지 거위 구이... 가 아니고,
미니언즈, 슈퍼마리오 무비의 일루미네이션의 신작

인투 더 월드 더빙판 앵콜 시사회에 다녀왔다.

본작 오프닝에 앞서 미니언즈 숏 무비가 있다.
시작이 다소 러프한데, 아무튼 미니언즈라는 느낌의 단편이다.

이게 영화사 로고, 그리고 일루미네이션 로고까지 이어지는데
이 부분은 계속 러프해서 난 별로였다.

시사회 티켓

본편은 현실에 단단히 안주한 젊은 청둥오리 부부가
아이들과 동네 어르신인지 시부모인지 모를 노인과 함께
여행에 나섰다 벌어진 대소동을 그린 로드무비다.

관람한 작품은 더빙판이라, 오롯히 작품에만 집중하며 볼 수 있어 좋았다.
전문 성우들이 캐릭터를 위해 적절히 조절한 톤으로
캐릭터 매치도가 높고, 안정감있는 연기해 준 덕에 듣는 즐거움이 매우 컸다.

작품적으로는 드림웍스 풍 작품을 일루미네이션 색으로 수 놓은 느낌.
그런데, 기승까지 잘 가다 전에서 좀 독한 테이스트를 낸 것 같았다.
이 부분은 프로듀싱에 문제라고 봤다.

총평하자면, 재밌는 작품이었고, 더빙 완성도가 대단해
구태여 원어판도 보고싶단 생각은 안드는 잘 만든 오락 무비였다고 생각한다.


한국어 출연진

  • 맥 (엄상현)
  • 팸 (김은아)
  • 댁스 (이준서)
  • 그웬 (이정현)
  • 댄 (유해무)
  • 들로이 (이장원)
  • 에린 (김예령)
  • 멍첨프 (김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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