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ng 911 Turbo S Coupé
자기전에 누워서 뒹굴뒹굴하며,
좋아하는 스타일링으로 셋팅해 봤다.
조만간 페이스 리프트될 것 같던데... 아무튼.
전-측면.
스포츠 킷을 적용하면 범퍼를 검정으로 만들 수 있는데,
안 이쁜 것 같더라.
후-측면.
여기도 스포츠 킷 적용하면 배기파이프 주변이 검은색으로 바뀌고,
파이프도 커다란 원형 두 개짜리로 바뀐다.
역시 안 이쁘더라는 게 솔직한 감상.
측면.
윈도우 테두리를 은색으로 해도 괜찮던데.
그냥 카본으로 퉁.
상단.
오토 틸트 적용.
중앙의 네모난 부분이 오픈후 슬라이드된다.
운전석 센터보드와 스티어링.
보통, 운전석에 돈 쓰는 건 미친짓이요,
중고로 팔면 건지지도 못한다는 게 통념.
...이긴 한데, 어차피 재미로 하는 거니까.
타코미터에 옐로우가 괜찮은것 같다.
시트 컬러링.
스포츠 버킷을 얹어보고 싶은데.
무슨 옵션을 걸어야 사용할 수 있는건지... 안 되더라.
시트벨트를 옐로우로 마감.
게이밍옵션마냥, 좌석 하단에 파란색 LED등을 밝혀주는 옵션이 있던데.
그건 좀 별로더라.
암튼 재밌게 가지고 놀다 잤다.
출처: 포르쉐 홈페이지.
https://www.porsche.com/korea/ko/models/911/911-turbo-models/911-turb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