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프 양고기 케밥
동대문 갔다가, 오늘은 다른 케밥집을 다녀왔다.
나름 유명한 집이라고.
타쉬켄트 케밥.
일전에 소개한 케밥웨이보다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다.
메뉴는 이렇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보고 간 건데.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았다.
인플레의 파고는 피할 수 없는 것.
필라트 양고기 케밥을 주문했다.
양은 케밥웨이보다 확실히 많다.
흠이라면, 고기가 좀 딱딱하다고 할지,
뼈도 같이 긁었나 싶은 묘한... 고깃살 마무리가 아무튼 묘하다.
맛과 양은 훌륭하다.
푸짐하기로치면 이쪽이 훌륭했다.
맛은.. 케밥웨이가 어느나라 풍인지 모르겠지만.
서로다른 국가의 풍미가 담기지 않았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