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시즌이 다가온다
영화보고 나오는데, 싸움난 줄 알았다.
어찌나 기합이 크고 당차던지...
다가가 보니, 파리올림픽 관련 프로모션 행사 촬영이 한참인 모양이었다.
팬싱 선수 인 모양. 기합과 함께 자세를 몇가지 보여주더라.
(실례지만, 누군지 모르겠다)
촬영하느라 뭐라고 하는지 신경도 못 썼다.
꼴에 당겨서 찍어보겠다고 당기긴 했다만, 광학이 아니라 사진이 영....
장난감 칼이지만, 그래도 기합은 살아있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카메라가 못나서 죄송...)
시간을 돌려서. 메가박스 도착해서. 오늘도 견물생심.
문앞에 피카가!
평소엔 안 보던 카드코너를 어쩌다 유심히 보게 됐는데,
아 글쎄. 거기서, 리코리스 리코일이 그만!!
(위험했다)
늘 한번씩 보게 되는 디즈니 완구들.
은근 옛날 맥도널드 완구 생각이....
데이지 선글라스가 인상적이라 찰칵.
산리오 캐릭터들.
은근... 나도 쿠로미 팬이 된 것 같다.
이어서 영화를 기다리며.
내가 사랑하는 커피와 크로와상 콤보세트.
오늘 영화관에 시사회가 있었는지, 영화사 관계자들 같은 사람들이 많더라.
(처음엔 이 사람들이 다 우마뾰이 보러 온 줄 알았다)
사진은 맛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맛있다능.
(진짜)
다음은 너다 에도가와 코난군.
기대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