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정말 한참을 고민했던 봇치 더 록 관람.
오늘 다른 영화 시사회도 있고 해서 아주 쏘 쿨하게 그냥 보기로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잘 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티켓팅을 망설였던 이유는 총집편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신작화와 새로 수록된 녹음등. 작품 하나를 깔끔하게 일신한 듯 했다.
덕분에 이건 이거대로 좋았다고 느꼈고, 영화관에서 하하호호하며 즐겁게 볼 수 있었다.
봇치나 음악이 있는 작품을 찾고 있다면 꼭 관람을!
CGV여의도로 다녀왔는데, 요즘 아니메 포스터에 힘을 쏟는 건 영화사 공통인지... 생각보다 많이. 그것도 길게 붙어 있어 놀랐다.
등신대 봇치 더 락 캐릭터들.
내 사진 촛점이 좀 나갔네 그려...
하야토... 아니, 하이트 제로와 또 몇개 빼 먹고 찍은 닭강정.
봇치 더 락 관람에는 이렇게 무알콜 맥주와 치킨과 함께 했다.
그 뭐냐...
그래.
그래야만 할 것 같은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같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