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의 마요이가
CGV의 Summer Animation Week 상영작.
아니메, 곶의 마요이가를 보고 왔다.
뭐랄까....
후지TV답다랄까, 후지TV 때문에 이런 작품이 나온건가 싶다랄까.
프로덕션 I.G. 의 2010년대 스타일로 지브리 애니를 만들면 딱 이런 느낌일텐데.
아마도 지브리 위기 이후, 그 틈을 노리고 만들어진 기획탓 아닌가싶은 냄새가 난다.
일본적인 거나, 동일본재해의 상처니 뭐니 그래. 뭐, 다 좋은데.
너무나 재미가 없다.
재미가 없기만 하면 다행인데, 이 바닥엔 스즈메의 문단속이 있어서, 더 극명하게 재미가 없다는 게 도드리져 문제.
여기에 교훈적인 메시지도 머리가 가려워지는 요소.
그래도 마냥 버릴패만 있는 작품은 아닌데...
그 부분은 아래 특전이 설명하고 있다.
곶의 마요이가 특전.
A3포스터.
주인공 중 하나인 유이만 나와 있다.
이유는 극장에서 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