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끼

오늘은 현장에 나와봤다 이건 점심

오늘은 현장에 나와봤다. 오자마자 다들 나 찾느라 바쁘고,

나도 방호복 입고 현장 가 보고, 나 찾는 사람들 만나러 여기가고 저기가고....

이건 점심.

어쩌다보니 저녁을 먹고 가게 되어 저녁까지 도시락을 받았다

귀가 차량이 늦어지게 되었단다.
어쩌다보니 저녁을 먹고 가게 되어 저녁까지 도시락을 받았다.

먼저 온 분들 말로는 격리숙소에서도 이 도시락으로 떼웠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찾다 찾은 곳이 지금의 도시락집이란다.
현장에 이 도시락을 제공하는 건 순전히 거리 때문이라... 어쩔 수 없다고.
견디란다... 진짜 맛대가리 없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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