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을 잡다

성전의 계보 무도회 가챠 오픈 당시 배포 캐릭터

성전의 계보 캐릭터들이 무도회 초영웅으로 등장한 시기다.
사실상, 계정 파쇄의 서곡이었지.

당시 이 악물고 기마 세리스를 뽑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돈 빼고 말이다.
위의 엘트샨은 전화의 연전이라는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는 캐릭터였다.

전화의 연전을 반복 클리어하면 점수에 따라 재화를 나눠줬다

엘트샨은 낮은 포인트로 받을 수 있었고, 보너스의 개념을 잘 모르고 있었던 시기.
이거 언제 올라가나 싶어서 게임 내의 이것저것 찾아서 읽어보다 마침내 보너스 캐릭터의 의미를 이해했다.

게임 룰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급히 라케시스를 키웠다

급하게 라케시스를 키우기 시작한 것도 이때다.
사실, 일러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라케시스 일러가 매우 수려해서, 마음에 들어하던 참이다.

행군에 맛들리던 시절, 두 사람을 붙여 능력치를 배가시키는데 중점을 뒀었다

하는김에 중장의 행군을 이용하고 근-장거리 공격하려고 둘을 엮어주었다.
이렇게 두 캐릭터의 유대를 강화시키면 근접할 때 스테이터스가 올라갔다.

두 사람의 유대가 A를 찍었다

연전을 같이 도니, 팍팍 올라갔다.
보기만해도 흐뭇하던 시절.

지팡이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난 그때나 지금이나 좋아하는 편이었다

지팡이를 하나씩 데리고 다녔는데, 아직 저레벨이었던 로키도 이때 키웠다.
가슴에 눈이 멀어서 얘가 어떤 앤지 잠시 잊었지....

5성 캐릭터가 40레벨을 달성하면 인사 멘트가 있다

5성 캐릭터만이 40레벨 만렙을 찍으면 인사멘트가 있다는 것도 이때 이해했다
그 전에 멘트들 스샷을 못 뜬걸 그렇게 후회했는데....

유대가 S를 찍었다!

아무튼 중장은 전진한다.
어느덧 S를 찍었고.

밤 11시, 마침내 중장의 행군을 획득했다

S성인, 중장의 행군을 손에 넣었다.
밤 11시, 게임에 맛 들리면서 이제 일상이 망가져 가기 시작한다.


주의: 이 글은 회고하는 글이며 날짜는 스크린샷 작성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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