僕の存在証明 (나의 존재증명)
아니메는 보통 신을 좀 우습게 여기기도, 때론 죽여야 할 존재로 묘사하는 일도 잦고, 애초에 그런 문화가 남아있는 나라라 그런지 이 곡의 가사는 내 기준에서 조금 무섭기도 섬뜩하기도 하다.
'저... 신님, 나를 전부 써 버려요.' 라니.
극장판이 정식 공개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외 아니메 OTT계정을 가진 게 없어 극장판은 아직 보지 못했지만, TVA + 보강된 내용인 것으로 보였다.
무엇보다 큰 틀에서 TVA가 유지되고 있다면, 노래 가사만으로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작품은 또 어떨지 조금 더 이해가 되는 것 같다는.... 섯부른 생각도 들었다.
가사의 섬뜩함과는 별개로 참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곡적으로도, 작품 속 여성들을 대입해 보아도.
출처: MIRAI RECORD 상대성이론 / 야쿠시마루 에츠코 공식채널.
https://www.youtube.com/embed/EPebm2XM0-U?si=sMVDfRTxeIhXXJ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