ノルニル (노르니르)
돌아가는 펭귄드럼의 작품성과 별개로 처음 들었을 때는 솔직히 이 곡이 싫었다. 늘어지고 귀에도 안 들어오고. 90년대 말 시부야계 음악을 아직하는 사람이 있구나... 싶은 그런 느낌.
그래서 2편부터 오프닝을 스킵했고, 1쿨 후반부에 작품에 몰입 강도가 높아지면서 다시 듣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귀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다, 다 보고 나서야 아... 했다.
무엇보다, 노래 자체가 방송용 오프닝으로 보다, 그냥 풀 사이즈로 느긋하게 들으면 곡도 귀에 들어오고 몰입이 되는 그런 곡이라는 걸 나중에 느꼈다.
출처: MIRAI RECORD 상대성이론 / 야쿠시마루 에츠코 공식채널.
https://www.youtube.com/embed/IcbL5J9CjUI?si=KRVkTO9a02RGGK6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