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 가는 길목
혼자 강원도를 다녀오기로 했다. 목적지는 거진항이었다.
새벽에 출발해 오전이 되서 백담사 입구에서 버스가 멈췄다.
거기서 한참 서 있었다.
손님들 중에 자전거 선수가 있는 듯 했는데 그들은 팀이었고, 그들의 자전거가 문제가 되서 버스 화물칸이 안 닫혀서 기사님이 애 먹고 있었다.
내려서 좀 더 좋은 풍광을 담을 수도 있었을테지만, 나까지 실례가 될까 그냥 자리에 앉아 담았다.
나중에는 혼자서 와 봐야지.
혼자 강원도를 다녀오기로 했다. 목적지는 거진항이었다.
새벽에 출발해 오전이 되서 백담사 입구에서 버스가 멈췄다.
거기서 한참 서 있었다.
손님들 중에 자전거 선수가 있는 듯 했는데 그들은 팀이었고, 그들의 자전거가 문제가 되서 버스 화물칸이 안 닫혀서 기사님이 애 먹고 있었다.
내려서 좀 더 좋은 풍광을 담을 수도 있었을테지만, 나까지 실례가 될까 그냥 자리에 앉아 담았다.
나중에는 혼자서 와 봐야지.
이른 나이에 은퇴하고 자기 관리하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