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포스트를 모두 이식했다
타 커뮤니티에 게시했던 유튜브의 공식채널판 게시물을 모두 블로그로 옮겼다.
당초계획과 달리 작업이 단순하다면 단순하고 노가다라면 노가다이다 보니, 마실-여행보다 음악을 먼저 작업하게 되었다만, 이제 여행-마실 사진과 영화 관람 포스트를 정상화하면 7부능선을 오르는 셈이 될 것 같네.
거의 대부분 루리웹 시절 게시물이고 끔찍했던 라이브 게시판이라는 공간에 올렸던 것들이라 애초에 내가 올렸던 걸 기억 못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래도 괜찮아. 왜냐고? 애초에 내가 들으려고 게시했던 것들이니까.
아무튼, 한 300곡 옮긴 것 같은데. 이렇게 다 옮겨놓고 나니 진이 빠지고, 기가 허해지고, 정신도 몽롱해진다마는... 막상 이미지 스샷찍고, 내 맘 가는대로 정리해두니 이건 이거대로 이쁘고 보기 좋네.
영롱하지 않은가? 여러언어 혼재된 상황에서도 나름 깔끔하고. (뭐, 남의 창작물 스샷으로 꾸며진 사진첩이나 다름없다마는....)
단, AVEX, 킹레코드, 야마하 뮤직.... 너네들은... 너네들은 진짜... 나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