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정확하진 않은데 97년작으로 기억한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국내에도 DVD 출시된 작품인데,
어째서 이제와서 개봉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신에바도 좋지만, 이쪽을 더 선호해서 보러 왔다.
오딱후 애니에 이렇게 많은 관객이 들어찬 작품도 오랜만인 것 같다.
나이가 있어서인가, 영화 보는 눈도 좀 바뀐다.
강하게 지나가는 이데온, 건담, 초대 울트라맨.
그리고 신 울트라맨으로 이어지는 그림.
아, 그런거였나... 하는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는 작품이었다.
참고로 신 에바는 안 볼 생각이다.
디카포는 4DX로 봤고,
서파급은 극장, BD, DVD,
코로나 시즌때 유튜브 무상공개까지 정말 많이봤다.
내가 에바에 무슨 큰 빚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만 봐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