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득템
내일이 화이트 데이라 그런가.
달콤쌉싸름한 게 있길래 망설이다 들고 왔다.
앱솔루트 주스 스트로베리 에디션.
토닉워터로 칵테일 만들 수 있도록 표시된 잔도 들어있다.
파리 빵집의 초콜릿.
이것도 원가보다 싸길래 덥썩.
그리고 조그만 초콜릿 한 곽.
헤리포터 관련 상품인 듯?
뭐 이런 게 코셔음식 인증을 다 받았냐... 싶어 일단 구입.
앱솔루트는 이런 느낌.
500ml라 양이 적긴 한데,
혼자 홀짝이긴 나쁘지 않은지도?
여담이지만.
어제 예전에 별안간 모시던 회장님 생각이 났었는데.
그래서일까....
커피 한 잔 하러 나왔다가, 술과 초콜릿이 싸게 나와 있는데.
회장님한테 받던 초콜릿과 술 생각에 덥썩 집어온 것도 있는 것 같다.
참.... 기분 묘한 하루네.